선후배가 맞잡은 손, 강고 동문의 영원한 힘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햇살이 따스한 봄날입니다.
강원고등학교는 62년의 역사와 17,000명의 자랑스러운 동문을 배출하여 강원고의 이름으로 각계각층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받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며 도전하고 있는 지금, 이렇게 멋진 선후배 동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도약의 시기에 가늠할 수 없는 책임과 열정으로 총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강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전임 회장님들께서 세워놓은 전통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그간에 선배님들께서 만들어낸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19대 총동문회장 (21회) 김 용 태